안녕하세요. 다메카솔🐿️ 입니다.

개발을 처음 시작할 때 추천받고 읽기 시작했지만 완독에 굉장히 오래 걸렸던 책 객체지향 사실과 오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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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조영호 - 교보문고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객체지향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라!『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면서도 다소 위험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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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간 : 2023.05 ~ 2024.02

독서시간 : 10H +

평점 : ★★ ☆☆

한줄평 : 개발자 추천서에 꼭 들어가지만 읽기 쉽지 않은 책

 

객체지향 프로그램을 할 때 어떤 관점으로 프로그램을 바라보고 개발을 해야 더 생산성이 높을까?
자바를 처음 배울 때 클래스 생성부터 시작하여 메인함수 구현, 자동차나 붕어빵 클래스를 만들어서 객체들을 생성하고 값을 할당하는 등 기본 문법을 익혀나갑니다.


기능구현을 할 수 있게되고 프로그램을 작성하게 되면서 기능개발, 유지보수, 요구사항 변경 등 생산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유연하고 읽기 쉬운 코드, 견고한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는 패러다임에 대해 앞서 나간 선배 개발자가 후배들에게 여러 예시로 설명을 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보통 책을 읽을 때 출퇴근 시간에 읽는데, 내용이 추상적이고 예시가 많고 비슷하게 보이는 내용의 작은 차이들을 설명하는 글들이 많아 출퇴근때 읽기에는 가독성이 좋지 않아 완독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다.
너무 자주 책을 덮는 일이 반복되어 왜이리 안읽히지 고민을 해보았는데 든 생각은 초보자가 읽기에는 다소 내용이 딱딱하게 느껴졌고,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어야 독서효율성이 나올 것 같습니다.


내용은 분명 알찬 책이지만, 읽기 쉬운 코드, 바보처럼 단순한 코드가 좋은 코드, 유지보수하기 쉬운 코드라 말하는 개발자의 관점으론 과연 독자에게 좋은 책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내공이 얕아서 그럴 수 있어 한 1~2년 뒤에 다시 한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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